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부경양돈농협 부경·김해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무료경로식당, 장애인거주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 11곳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포크밸리 460kg를 전달했다.

부경양돈농협 부경·김해축산물공판장은 기업 임직원과 중도매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부경양돈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총 13,150kg을 36,990명에게 전달하고 있는 김해 대표 기업이다.

이재식 조합장은“코로나19로 인해 먹거리 구입이 힘든 결손가정과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따뜻하고 소소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나누고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최근 화재로 인해 어려운 기업의 상황에서도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모습에 감사하며 지역 기업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유형 : 취약계층지원 활동지역 : 경상남도 활동세부지역 : 경상남도 김해시 활동날짜 :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