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온라인 개학’취약가정 노트북 지원 임직원 성금전달
- ‘코로나19 극복 희망기금’ 2500여명 임직원 참여 1억 2천만원 모금 -

□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제주농협 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공공대표 변대근 본부장,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는 4월 21일(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온라인개학에 따라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한 노트북 구입 지원 임직원 성금 5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전달했습니다.

□ 이번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온라인개학에 따른 취약가정 청소년 지원 참여계획 결정이후 제주농협 임직원 2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입니다.

□ 제주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캠페인’에 지금까지 희망기금으로 1억 2천만을 모금하여 ▲온라인개학 노트북 구입 지원▲취약가정 청소년 생활비지원 ▲마스크제작 지원 ▲지역아동센터 유제품 구입지원 ▲대구·경북 성금기탁 등에 사용됐습니다.

□ 또한 제주농협은 지난달 범제주농협공동방역단을 꾸려 읍·면 소재 농촌학교 방역과 도내 5대 민속오일시장 방역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방역활동에는 계통조합 방역차량 5대 지원과 직원봉사단이 조를 편성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1회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 최근에는 임직원성금과 방역봉사에 그치지 않고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하귀농협, 남원농협, 고산농협, 서귀포시축협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고 이번주는 제주시농협, 효돈농협, 중문농협, 한경농협이 헌혈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 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 졌다”며 “더 많은 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