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업-마스크’ 면마스크 만들기 활동 및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업-마스크 만들기' 활동은, 2019년 12월 발생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자는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 센터는 ‘업(UP)-마스크’라 이름 짓고 ①바이러스 대응 UP, ②환경보호 UP, ③공동체 의식 UP, ④건강 안심 UP, ⑤봉사자의 자긍심 UP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3월 초부터 2주 동안 재료 준비, 제작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 봉사자 모집, 완성품 검수 및 포장 등의 과정이 발 빠르게 진행되었고, 참여한 봉사자들은 대체로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면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센터에 개인적으로 내방하여 업-마스크 만들기 키트를 수령한 후 자택에서 재봉틀을 이용하여 면 마스크를 제작했어요.
제작방법은 센터의 ‘양천자봉’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1배속 및 2배속 영상을 공유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2,000개의 업-마스크는 양천구청을 통해 각 동의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