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군민들을 위해 홍천군이 향균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군민에게 배부할 계획을 수립하였고, 1차 6,000개의 마스크가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생산되었지만 미처 포장을 하지 못해 군민에게로 전달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조계춘)는 대한적십자사강원도지사홍천군협의회(회장:이복여)를 중심으로 포장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홍천군은 1차 목표수량 8만장, 그리고 추가물량 4만장, 총 12만장의 마스크를 제작하였고 홍천군의 자랑스러운 봉사자들이 이 과정을 함께했다. 덕분에 홍천군민에게 빠르게 전달 될 수 있었고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서, 혹은 개인의 사정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모든 분들의 안녕을 봉사자들의 마음을 통해 기원할 수 있게 되었다.
포장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강원도지사홍천군협의회, 홍천군여성자율방범대,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홍천여성의용소방대(읍면),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부여성회, (사)홍천군새마을회 및 개인 봉사자들이 함께 하였다.

활동유형 : 마스크 제작 배부 활동지역 : 강원도 활동세부지역 : 강원도 홍천군 활동날짜 : 2020-03-06~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