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 전통시장 ㆍ 상점가 이용 및 홍보로 진주경제 활성화 기여 -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20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시장 내 식당 이용,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육인자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상인들의 고통이 극심하다고 들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조금이나마 우리 여성단체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보기 운동과 함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찾아내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의 여성단체, 1만 2천 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사업, 폭력예방 캠페인, 출산장려 홍보 등은 물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현장 비상근무자 간식 전달과 성금 기탁, 시청사 발열체크 근무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활동유형 : 농가 및 지역경제살리기 활동지역 : 경상남도 활동세부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활동날짜 :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