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 사태가 이어지자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아파트 봉사단은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봉사단은 관내 아파트 봉사단의 단장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그동안 양말 인형, 수세미, 목도리 등을 만들며 관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집에 있던 미싱과 다리미, 재단가위를 센터로 가져와 후원받은 원단을 가지고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250여 장과 마스크 필터 2000여장을 제작하였습니다.
완성된 마스크 및 마스크 필터는 코로나19 극복 캘리그래피 희망카드와 함께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노숙인, 보현의 집에 전달했습니다.
수고해주신 아파트봉사단 단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