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세계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선우영수)는 3월 8일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봉사자가 모여 마스크를 제작함에 따라 방역에 철저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보건소 1층에 열감지기를 통과한 후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 위생고무장갑, 위생모까지 착용하고 활동에 임하였습니다.
강원도 18개 시군이 함께 펼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심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원주시는 2만4천장의 마스크를 제작하였습니다. 원주시 곳곳에 마스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안심마스크가 전달되었습니다.
원주시의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 담긴 안심 마스크로 원주시에는 더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이 재난이 종료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